베트남 보건부가 5월 18일 전국 지자체에 긴급 공문을 보내 여름 휴가철과 우기 시즌 동안 어린이 익사 사고 예방을 강화하도록 지시했어요. 보건부는 올해 여름과 우기가 겹치면서 어린이 사고와 익사 위험이 평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어요.

특히 위험한 장소로 강, 개울, 연못, 호수 같은 자연 수역과 침수 지역, 저수지, 안전 시설이 없는 임시 유원지를 꼽았어요. 보건부는 지자체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 물 안전 교육과 감시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베트남에 사는 한국인 가족이라면 여름 방학 중 물놀이 계획을 세울 때 이런 경보를 염두에 두면 좋아요. 특히 어린 자녀를 데리고 강이나 호수, 해변 같은 곳에 갈 때는 보호자 감시, 구명조끼 착용, 안전이 확보된 시설 선택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