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과 깜라인 지역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관광 붐이 일고 있어요. 해변 관광지, 섬 투어, VinWonders 나트랑 같은 테마파크가 연일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고, 저녁이 되면 해변 식당가에서 해산물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 차 있어요.
현지 호텔과 리조트들의 객실 점유율이 매우 높아요. 라디슨 블루 리조트 깜라인(바이다이 지역)의 마케팅 담당자는 약 300개 객실이 모두 8월까지 예약됐다고 밝혔어요. 객실 구성을 보면 러시아 관광객이 약 40%, 한국 관광객이 약 30%, 베트남 관광객과 기타 국가 관광객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어요. 더 아남 깜라인, 아나 만다라 깜라인 같은 리조트들도 여름 시즌 동안 거의 만석 상태라고 해요.
나트랑 시내의 셰라톤, 노보텔, 아다마스 부티크 나트랑 같은 고급 호텔들도 미리 예약이 거의 차 있어요. 남쪽 지역의 빈흐 만, 닌추 해변, 남꾸앙 모래언덕, 포클롱가라이 탑 같은 관광지들도 주말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몰려 있어요. 이 지역의 호텔과 리조트 중 약 50%가 3성급 이상이며, 많은 숙박시설이 거의 만석 상태라고 해요.
올해 상반기(1~5월) 나트랑과 깜라인 지역의 관광객 수는 약 920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53% 증가했어요. 이 중 숙박 관광객은 약 440만 명, 국제 관광객은 약 380만 명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어요.
여름 시즌 동안 나트랑 지역은 메가 붐 차모라 시티 음악제, 참족 문화 축제, 깜라인 해양 축제, 미스 월드 73회 대회, VnExpress 마라톤 나트랑 2026 같은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에요. 이런 행사들이 국내외 관광객들을 더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VinWonders 나트랑은 타타 쇼, 블루 씨 레전드(베트남 최초의 해상 실경 공연), 베트남 백예술 공연 같은 특별 공연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전통 인형극 공연과 서커스 공연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어요.
깜라인 국제공항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와 CIS(독립국가연합) 국가에서 오는 항공편이 하루 10~12편, 한국에서 오는 항공편이 하루 14편, 중국에서 오는 항공편이 하루 약 4편이라고 해요. 베트남 항공사들(베트남 항공, 비에트젯, 대나무 항공)은 여름 시즌(6~8월) 동안 국내 관광객을 위해 대량의 항공편을 운영할 계획이에요. 베트남 항공만 해도 국내선 약 3,074편(왕복)으로 57만 5천 개 좌석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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