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호아 공안은 5월 20일 북나트랑 지역에서 나트랑 숙박업소 대표 400명을 모아 교육 회의를 열었어요. 내용은 베트남 공안부가 개발한 새로운 통합 소프트웨어 사용법 안내였어요.

지금까지 숙박업소는 외국인 임시거주 신고를 할 때 여러 프로그램에 동시에 정보를 입력해야 했어요. 유료 시스템(ASM), 출입국 관리 시스템, 숙박 관리 시스템 등 3개 이상의 플랫폼에 같은 정보를 반복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죠. 특히 아파트나 복합 주거시설처럼 외국인 거주자가 많고 임차 형태가 다양한 곳에서 관리 부담이 컸어요.

새 통합 소프트웨어는 이 모든 신고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설계됐어요. 5월 21일부터 정식 운영되며, 숙박업소의 행정 부담을 줄이면서 공안의 외국인 관리 효율도 높일 수 있다는 게 공안의 설명이에요.

회의에서 칸호아 공안 부국장 쩐민쩩 대령은 그동안 일부 숙박업소가 외국인 임시거주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어요. 특히 아파트 같은 대규모 주거시설에서 신고 누락이 많았다고 했어요. 새 시스템이 신고를 더 간편하게 만들면서 준법 의식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는 입장이었어요.

공안은 또 회의 자리에서 외국인 체류와 관련한 새로운 사기 수법도 소개했어요. 숙박업소가 이런 사기 패턴을 미리 알고 대비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