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의 상업·서비스 부문이 상반기 호황을 누리고 있어요. 칸호아 통계청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소매·서비스 매출이 91조 821억 동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09% 증가했어요.
성장의 주요 동력은 관광 수요와 소비 심리 개선이에요. 5월 한 달 매출만 해도 19조 동 가까이 달성했고, 특히 설날과 여름 휴가철 같은 주요 휴일 기간에 수요가 집중됐어요. 소매업이 전체 매출의 63.56%를 차지했는데, 식료품·식품 부문이 가장 강세를 보였어요. 식료품 매출이 26조 477억 동으로 25.57% 증가했고, 의류는 16.85%, 건설자재는 10.71% 각각 늘었어요.
숙박·식음료 부문의 성장이 특히 눈에 띄어요. 5개월간 숙박·식음료 매출이 19조 480억 동으로 18.85% 증가했는데, 숙박만 따지면 4조 580억 동으로 25.49% 증가했어요. 롯데마트 나트랑 점장 트란 안 부는 "연초부터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했고, 특히 휴일과 주말에 현지인뿐 아니라 관광객도 상당한 매출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국제 관광객 회복이 두드러져요. 그랜드 투란 호텔 체인의 하 중 중 이사는 나트랑에서 600개 객실을 운영 중인데, 1분기 객실 점유율이 95.67%, 4월과 5월에 97%, 6월 예상 98%에 달한다고 했어요. 특히 러시아 관광객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늘어났어요. 여행사 부문도 33.75% 성장했고, 부동산 서비스는 23.75%, 문화·오락 서비스는 17.15% 증가했어요.
칸호아 성 상업·산업부 국장 응우옌 반 뉴는 "상업·서비스가 지역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향후 소비 진작 프로그램과 공급·수요 연결, 무역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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