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교통경찰 6대대(고속도로 담당)가 호치민~롱타인~다우지아이 고속도로에서 차선 변경 시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는 위반을 강화 단속하고 있어요.

5월 13~21일 사이에 교통경찰이 적발한 위반 사례는 총 69건이었어요. 이 중 18건은 현장에서 직접 단속해 적발했고, 51건은 업무용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으로 원격 벌금 통지를 보냈어요.

주목할 점은 사복 경찰도 투입되고 있다는 거예요. 교통경찰이 일반 민간 차량에 탑승해 위반 차량을 촬영하고 있거든요. 촬영된 영상에서 번호판을 확인한 뒤 규정에 따라 원격 벌금 통지를 발송하는 방식이에요.

경찰에 따르면 많은 운전자가 "잠깐 차선을 바꾸는 건데 굳이 깜빡이를 켜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대요. 하지만 고속도로는 차량이 고속으로 움직이는 곳이라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은 뒤따르는 차량이 대응할 시간을 주지 못해 위험해요.

현장 단속에 적발된 경우 벌금 외에도 운전면허증에서 2점이 깎이고, 차량이 7일간 압수돼요. 규정 168/2024에 따르면 차선 변경 시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으면 400만~600만 동의 벌금을 받게 돼요.

교통경찰은 고속도로 주행 시 백미러를 자주 확인하고, 차선 변경 전에 미리 방향 지시등을 켜며, 안전이 확보될 때만 차선을 바꿀 것을 당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