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과 호이안 지역의 관광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해지자 지방 정부가 강경한 조치를 내놓는 방안을 논의했어요. 5월 23일 다낭 손짜 반도 관리 위원회는 미케 해변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플라스틱 병, 종이컵 등을 버리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로 인해 경관이 훼손되고 수영객들에게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어요.
다낭 시 부시장 쩬남흥은 5월 22일 회의에서 각 구·동 행정 기관에 카메라를 설치해 위반자를 적발하고, 벌금을 부과하는 동시에 동네 방송으로 그들의 이름을 공개하도록 지시했어요. 이는 사회적 낙인을 통해 무단투기를 억제하려는 전략이에요.
호이안 관광지의 상황도 심각했어요. 관광 업체 대표들은 관광객들이 오래된 거리에 플라스틱 병, 종이컵, 비닐봉지 등을 버리고 있다고 증언했어요. 특히 '인생샷'을 찍으러 오는 젊은 방문객들이 음료수 컵을 그대로 버리고 가는 일이 빈번하다고 했어요. 또한 보트 투어 중에도 강 상류에서 흘러내려오는 쓰레기가 코코넛 숲에 걸려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 이것이 관광객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남긴다고 지적했어요.
관광 업계 관계자들은 환경 보호가 다낭과 호이안의 관광 경쟁력이라며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어요. 카메라로 적발한 후 벌금을 물리고 일정 기간 후 다시 위반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어요. 호이안 관광 협회는 과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 캠페인을 벌였지만 실질적인 성과가 없었다고 지적했어요.









댓글
닉네임은 자동으로 정해져요.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꿔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