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티엣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클럽 'Paris Night'의 업주 맹중토안(57세, 응에안 성 거주)과 직원 33명이 마약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어요.

검찰 기소장에 따르면, 업주와 관리자들은 손님들의 마약 사용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방치했어요. 매주 월요일 오후마다 열린 경영진 회의에서 마약 사용 현황을 파악했지만, 영업 손실을 피하기 위해 은근히 주의만 주는 방식으로 대응했다고 해요. 직원들에게는 손님이 마약을 사용해도 쫓아내지 말고, 공안에 신고하지 말고, 공개적으로 개입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어요.

2025년 5월 1일 밤 11시 15분경, 빈투언 성 공안이 약 200명의 경찰을 투입해 클럽을 기습 단속했어요. 당시 클럽에 있던 154명 중 42명이 마약 양성 반응을 보였어요. 경찰은 클럽 내 약 50명의 보안요원을 제압하고 수색을 진행했어요.

검찰은 업주와 관리자 15명을 마약 사용 방치 혐의로, 4명을 마약 소유 혐의로, 나머지 18명을 마약 사용 조직 혐의로 기소했어요. 검찰은 이들의 행위가 사회에 위험을 초래하고 국가의 마약 관리 체계를 훼손했다고 지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