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정부가 불법 취업 혐의로 베트남인 137명을 추방했어요. 이들은 베트남 여러 지역(북부, 중부, 고원지대, 남서부)에서 출발해 다양한 시기와 국경 검문소를 통해 캄보디아로 입국했다고 해요.

안장성 국제 출입국 관문(빈쑤엉)을 통해 송환된 이들은 현지에서 건강 검진과 초기 법적 절차를 거친 뒤 안장성 공안에 인계됐어요. 공안은 이들을 상세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번 송환 과정에서 흥미로운 점은 추방된 137명 중 한 명이 베트남 당국의 수배 대상이었다는 거예요. 탄호아성 출신의 응오 반 다이(31세)는 불법 감금과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수배 중이었는데, 이번 송환 때 적발돼 탄호아성 공안에 인계될 예정이라고 해요.

또 다른 송환 그룹 57명 중에는 3명이 베트남 당국의 수배 대상이었어요. 이들은 전국 20개 지역에서 온 것으로 파악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