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이 베트남의 주요 관광지로 성장하면서 외국인 관리가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어요. 칸호아 공안의 트란 민 쩩 부국장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나트랑 지역에는 평균 하루 8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체류했고,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수치예요.
관광 시즌에 따라 외국인 수가 크게 변동하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아파트·홈스테이 같은 소규모 숙박시설에 장기 체류하면서 관리가 복잡해지고 있어요. 특히 숙박시설 운영자들이 임시거주 신고를 제때 하지 않거나 부정확하게 신고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공안은 이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펼치고 있어요. 올해 1분기에만 출입국 관련 행정 위반 210건을 적발해 36억 동 이상의 벌금을 부과했고, 인터폴 적색수배자 6명을 검거해 해당 국가 경찰에 인계했어요. 또한 불법체류 외국인 116명을 추방했고, 네트워크 사기 혐의 30명을 적발했으며, 외국인 범죄자 21명을 기소했어요.
공안은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예측 시스템(FRF)을 도입해 체류 중 비정상적인 패턴을 미리 감지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동시에 숙박시설 운영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 준수 교육을 강화하고 있어요.
공안 측은 외국인들에게 베트남 법을 지키고 지역 문화를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어요. 관광객과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나트랑을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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