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아침 6시경, 호치민 떤선녓 구의 도 므이 도로에서 사건이 발생했어요. 51D-932.xx 번호판을 단 덤프트럭이 아스팔트를 실은 채 트람 2 고가도로를 지나가다가 우회전하는 순간 철제 안전난간을 여러 미터에 걸쳐 부수고 고가도로에서 떨어져 나갔어요.

트럭은 도로 위 약 2m 높이에서 뒹굴며 추락했고, 운전자는 캐빈에 갇혔다가 지나가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빠져나왔어요. 다행히 운전자는 경미한 찰과상만 입었어요. 트럭에 실려 있던 아스팔트가 흘러나왔고, 안전난간도 상당히 손상됐어요.

호치민 교통경찰과 지역 공안이 현장에 출동해 사건을 정리하고 원인을 조사했어요. 흥미로운 점은 이 고가도로 구간이 예전부터 덤프트럭과 컨테이너 트럭, 대형 화물차의 전복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이라는 거예요. 전문가들은 운전자들이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게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