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롱탄-다우기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한 트럭 운전사 2명이 적발됐어요. 교통경찰 고속도로 제6대는 6월 8일과 9일 사이 2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각각 500만 동의 벌금과 면허 4점 감점 처분을 내렸어요.

첫 번째 사건은 6월 8일 오후 5시 15분경 롱푹 요금소에서 일어났어요. 하띠닌 지역 출신의 35세 트럭 운전사가 운전 중 휴대폰을 손에 들고 사용하는 모습이 운전석 카메라에 포착됐어요. 경찰이 운전석 카메라 영상을 검토한 결과, 같은 날 오후 4시 45분경 고속도로 구간에서 휴대폰을 사용했던 사실이 확인됐고, 운전사는 위반 행위를 인정했어요.

두 번째 사건은 하루 전인 6월 7일 오전 11시 5분경 같은 요금소에서 적발됐어요. 다낭 출신의 39세 운전사가 오전 10시 6분경 고속도로 구간에서 휴대폰을 사용한 것으로 운전석 카메라에 기록됐어요.

교통경찰에 따르면, 운전석 카메라 데이터를 활용하면 직접 관찰로는 놓치기 쉬운 위반 행위를 포착할 수 있어요. 특히 장거리 운송 트럭이나 대형 차량의 경우 이런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해요.

교통 전문가들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운전자의 관찰 능력, 상황 판단 능력, 반응 속도를 크게 떨어뜨린다고 지적해요. 연구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운전자는 그렇지 않은 운전자보다 사고 위험이 약 10배 높아요. 블루투스 같은 핸즈프리 장비를 사용해도 사고 위험은 약 5배 증가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서 운전하면 위험이 20배 이상 높아진다고 해요.

교통경찰은 특히 고속도로에서 휴대폰 사용을 절대 금지할 것을 강조하고 있어요. 고속도로는 주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몇 초의 부주의도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