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이 공안부 산하 사이버안전 부서와 함께 여름 성수기 항공권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어요. 휴가철 여행 수요가 높아지면서 사기꾼들이 베트남항공의 공식 채널과 비슷한 웹사이트, 팬페이지, 소셜미디어 계정을 만들어 접근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고 해요.

사기 수법은 대체로 비슷해요. 저렴한 항공권 가격이나 매력적인 프로모션, 심지어 어린이 대상 항공 체험 프로그램 같은 것을 내걸어 신뢰를 먼저 얻은 뒤, 개인정보 입력이나 송금을 요구하는 식이에요. 한 번 신뢰가 생기면 피해자들은 돈을 보내거나 은행 계좌 정보, OTP 코드 같은 민감한 정보를 넘기게 되는 거죠.

베트남항공은 항공권 구매는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 모바일 앱, 공식 판매점을 통해서만 하라고 권했어요. 항공권을 사면 정식 영수증을 받아 두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또한 이메일, 문자, 소셜미디어로 받은 의심스러운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OTP나 비밀번호, 은행 정보를 절대 공유하지 말라고 당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