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6회 참족 문화 축제(Ngày hội Văn hóa dân tộc Chăm lần thứ VI)가 열려요. 칸호아성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국 7개 성·시에서 참족 예인·공연자·운동선수 약 1,000명이 참가하는 국가급 행사예요.

주행사장은 나트랑 시내 4월 16일 광장(Quảng trường 16 tháng 4)이에요. 5,000㎡ 문화 공간에서 전통 복식 퍼레이드, 공예 시연, 지역 특산물 전시, 음식 장터가 낮부터 운영돼요. 개막식은 26일 저녁 8시, 폐막식은 28일 저녁 8시에 같은 광장 무대에서 진행되고, 개막식은 VTV8으로 전국 생중계돼요.

민속 스포츠 경기도 함께 열려요. 7인제 축구·배구·줄다리기·봉 밀기·물동이 이어달리기 5개 종목이 체육 센터와 광장 일대에서 펼쳐지고, 참족 문화유산 보존을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와 'Sắc Chăm(참족의 색채)'을 테마로 한 미디어 아트 전시도 진행돼요.

6월 말 나트랑 여행 일정이 있다면 들를 만한 행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