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 한 편이 발단이었어요. 오토바이 안장에 드러누운 채 양손을 놓고 달리는 청소년의 모습이 찍혔고, 다낭 떠이호(Tây Hồ) 마을 공안이 영상 배경을 분석해 장소를 ĐT615 도로로 특정했어요.

공안 조사 결과, 이 청소년은 T.T.N.(남, 17세, 떠이호 마을 거주)으로 확인됐어요. 사건은 6월 3일 오후 4시 30분경, ĐT615 도로(다낭 찌엔단 마을 방향)에서 일어났어요. 헬멧을 쓰지 않은 것은 물론, 50cc 이상 오토바이를 운전할 수 있는 나이도 되지 않은 상태였어요.

공안은 오토바이와 관련 서류를 즉시 압수했고, 보호자가 동석한 자리에서 T.T.N.은 위반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재발 방지 서약서에 서명했어요. 사건 기록 전체는 다낭시 교통경찰서로 넘겨져 추가 처리가 진행될 예정이에요.

비슷한 사례는 다낭만이 아니에요. 최근 푸꾸옥에서도 오토바이 안장에 누워 고속으로 달리는 배달 기사가 영상에 찍혀 공안에 소환된 일이 있었어요. SNS에 올라온 영상이 단속의 실마리가 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