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중이거나 칸호아 지역에 계신다면 지금 꽤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칸호아성 기상청이 5월 15일 오전 8시 발표한 예보에 따르면, 이날 최고 기온은 35~37도, 산간 지역과 성 남부 일부는 37.5도를 넘을 수 있다고 해요. 습도는 35~45%로 낮아서 체감 더위는 수치보다 훨씬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실제로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위에서는 예보 기온보다 2~4도, 경우에 따라 그 이상 더 높게 느껴질 수 있다고 기상청이 직접 언급했어요.

35도 이상의 기온이 유지되는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예요. 이 폭염은 앞으로 2~4일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폭염이 부르는 위험, 두 가지

하나는 건강 문제예요. 더위에 오래 노출되면 탈수, 극도의 피로,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해변이나 야외 관광지에서 오랜 시간 활동할 계획이라면 수분 보충과 그늘 휴식을 챙기는 게 좋아요.

다른 하나는 화재 위험이에요.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전력 수요가 늘어 주거 지역 화재 및 산불 위험도 높아진 상태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