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빈(하노이 남쪽)을 여행하다 귀신을 만났다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순식간에 3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어요. 게시 몇 시간 만에 이 수치를 찍었고, 이후 게시자가 직접 글을 숨겼어요.
영상 속 여성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닌빈을 여행했다고 했어요. 첫날 짱안(Tràng An) 뱃길 마지막 배를 탔는데, 어두워지면서 동굴을 지날 때마다 자기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뱃사공에게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었다고 했어요. 선착장에 도착해서는 출구를 찾지 못하는 이상한 경험을 했다고도 했죠. 5월 30일 밤에는 닌빈에서 열린 음악 행사를 마치고 나오다 또 비슷한 상황이 이어졌다고 주장했어요.
관광청은 왜 공안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나요?
닌빈 관광청장 부이 반 마인(Bùi Văn Mạnh)은 이 이야기가 검증되지 않은 정보이며, 감정에만 기대어 쓴 글이고 AI를 활용해 조회수를 노린 콘텐츠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어요. 근거 없는 이야기가 퍼지면 닌빈의 관광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 관광청은 공안에 해당 정보에 대한 사실 확인을 요청한 상태예요.
닌빈은 자연경관과 고도(古都) 문화로 최근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진 관광지예요. 짱안이나 땀꼭(Tam Cốc) 같은 명소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도 꾸준히 늘고 있어서, 이런 루머가 퍼지면 관광지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관광청의 우려예요. 닌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영상은 사실로 확인된 내용이 아니라는 점, 알아두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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