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안년떠이 지역 공안이 임시거주 등록자를 점검하던 중 수상한 신분증을 발견하면서, 11년째 도주 중이던 마약 사범의 위장이 들통났어요.
적발된 인물은 쾌 티 껌 흐엉(Quạch Thị Cẩm Hương, 49세)으로, 불법 마약 거래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전과자예요. 2015년 11월 수배령이 내려졌지만, 그녀는 수감 대신 도주를 택했어요. 이후 친언니 이름으로 된 신분증을 빌려 다른 이름으로 안호아 마을(ấp An Hòa) 고시원에 임시거주 신고를 하고 숨어 지냈어요.
이번 검거는 호치민시 경찰청장 지시로 진행 중인 45일 집중 지역 순찰 작전 덕분이었어요. 주민등록 변동사항을 확인하던 공안이 해당 신분증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했고, 전국 주민등록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한 끝에 신분 도용 사실을 확인했어요. 벤쑥(Bến Súc) 도로의 고시원에서 현장 체포됐고, 본인도 10년 형이 무서워 언니 신분을 빌렸다고 인정했어요.
사건 서류는 완료돼 호치민시 공안으로 이첩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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