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인근 흥옌성(Hưng Yên)에서 코텍스(Kotex), 다이애나(Diana), 리사(Lisa) 등 6개 유명 브랜드를 도용한 가짜 생리대 제조 공장이 단속에 적발됐어요.

시작은 트럭 한 대였어요. 흥옌 시장감독팀과 공안이 화물차를 세웠더니 코텍스·탁타오(Thạch Thảo) 브랜드를 위조한 완제품 11,040개가 나왔어요. 화주를 추적해 옌미(Yên Mỹ) 마을의 가정집 사업장을 급습하자 더 큰 제조 현장이 드러났어요. 완제품 37,180개, 미포장 생리대 52만 5천여 장, 포장재 약 2톤, 기계류까지 한꺼번에 압수됐어요.

Kotex, Lisa, Diana, Ánh Dương, Việt Thái, Thạch Thảo 이렇게 6개 브랜드 회사들 모두 "우리가 만든 것도, 위탁한 것도 아니다"라고 공식 확인해 줬어요. 운영자 도 티 T. 씨는 원자재와 포장재를 직접 사다가 열접착기로 포장해 팔았다고 진술했어요. 압수된 물품의 정품 기준 시장가는 약 10억 동이에요.

가짜 생리대, 어떤 위험이 있을까요

의료 전문가들은 위조 생리대는 흡수력이 낮고 쉽게 변형되며, 피부 자극이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해요. 베트남에서 이런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마트나 공식 판매처에서 출처가 분명한 제품을 구입하는 게 좋아요.

운영자는 5월 22일 기소돼 구속됐고, 사건은 형사 수사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