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아침 7시 30분, 나트랑 북쪽 혼종 해변(Hòn Chồng)에서 혼자 수영하던 84세 할머니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어요. 바다 위에 엎어진 채 심정지와 호흡정지 상태였고, 피부는 파랗게 변하고 입에서 거품이 흘렀어요.

나트랑 베이 관리위원회 소속 구조대원 응우옌 민빈(Nguyễn Minh Bình)이 바로 바다로 뛰어들어 할머니를 해안으로 데려왔어요. 현장에서 즉시 CPR과 응급처치를 시작했고, 10분이 넘어 할머니가 서서히 의식을 되찾았어요. 피부색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심박도 다시 뛰기 시작했어요.

이후 구급차로 칸호아 종합병원에 이송됐고, 나트랑 해변 구조대에 따르면 현재 상태는 안정됐다고 해요.

나트랑 해변 구조대는 이번 사례를 두고, 상주 구조대원이 있었기에 빠른 대응이 가능했던 전형적인 구조 성공 사례라고 했어요. 고령이거나 건강이 걱정되는 분이라면 혼자 수영하는 건 피하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