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빌라를 빌려 마약 파티를 벌이던 일당이 공안에 덜미를 잡혔어요.

5월 15일 저녁, 다낭시 공안 마약수사대(Phòng CSMT)가 호이안동(Hội An Đông) 공안과 합동으로 해당 지역 내 빌라 T.A.R에 기습 행정 점검을 실시했어요. 공안은 숙박 시설 관리 과정에서 이 빌라에 마약 관련 의심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현장에 투입됐어요.

현장에서 나온 것들

점검 당시 빌라 여러 방에 여러 무리가 모여 있었고, 마약을 사용한 흔적이 확인됐어요. 현장에서는 케타민, 엑스터시("thuốc lắc"), 액상 마약("nước vui"), 필로폰(마약 결정체) 등 다양한 종류의 마약과 관련 도구들이 압수됐어요.

공안은 L.H.V.(2004년생), P.H.H.(1996년생), P.H.P.(1987년생), N.Q.P.(1998년생), N.V.H.(1995년생), H.N.Q.K.(2002년생), Đ.H.H.(1979년생), N.Đ.C.(2010년생) 등 총 8명을 '마약 불법 사용 조직(Tổ chức sử dụng trái phép chất ma túy)' 혐의로 현행범 입건했어요. 이 중 N.Đ.C.는 2010년생으로 미성년자예요.

현재 다낭시 공안은 8명 전원을 형사 임시 구금 상태로 두고 각자의 역할을 계속 조사하고 있어요.

다낭은 빌라·풀빌라 숙박이 인기 있는 여행지인 만큼, 이런 사건이 숙박 시설 단속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두면 좋아요.